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4개 마을의 도시재생 협동조합 간 상호 상생협약을 지난 2월 22일 서구 도시재생 지원센터에서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을 통해 마을별 기반시설의 이용 활성화와 특화사업의 소비촉진 활성화가 기대된다. 협약식에는 달성토성마을 협동조합(대표 김옥빈), 원고개마을 협동조합(대표 김진동), 원대로 부뚜막협동조합(대표 박선순), 인동촌백년마을 협동조합(대표 김정섭)이 참여하였다.
□ 서구청은 2013년부터 시작한 도시재생사업을 올해 9년차로 활발히 추진해오고 있다. 주민들의 소통공간인 거점시설 조성과 아울러 다양한 수익사업을 발굴하여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원대동의 부뚜막 도시락, 달성토성마을의 토성-빵 판매를 비롯하여 마을카페, 목공체험교실, 건강헬스장, 도시형 스마트-팜과 공영주차장 운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하여 운영하고 있다.
□ 류한국 서구청장은 “도시재생 마을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수익사업 발굴은 필수적 요소”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모델과 실제적으로 마을 간에 서로 촉진할 수 있는 소비품목들도 점차 개발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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