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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 대명4동, 전입자를 위한 지원에 앞장 - 대명4동 전입자 대상 ‘친절천사’ 시행 - 전입하는 기초수급자에게는 ‘전입환영꾸러미’ 제공
  • 기사등록 2021-03-04 21: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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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주방청소용품과 음식물쓰레기통으로 구성된 전입 환영 꾸러미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4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종오)에서는 전입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우리동네 친절천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초수급자에게는 전입 환영 꾸러미를 전달한다.

 

대명4동은 최근 방문이 아닌 정부24를 통해 타 시··구에서 전입하는 신고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전입자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지난달부터 찾아가는 우리동네 친절 천사를 운영하고 있다.

 

친절천사란 대명4동으로 전입하는 전입자들에게 해당 통장이 월2 방문하여 남구안내도서 및 재활용 그물망, 각종 홍보물 등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전입자들에게 남구 내 시설 및 각종 행정정보, 올바른 쓰레기 처리 배출방법 등을 홍보한다.

 

또한 대명4동에서는 타 시·, ··구 전입자 중에서도 생계·의료 기초수급자(관내전입 제외)에게는 3월부터 전입환영의 의미를 담은 전입 환영 꾸러미를 안내문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전입 환영 꾸러미는 기초수급자가 전입신고 후 복지담당자에게 임대차 계약서를 제출하면 대상자 자격 확인 후 제공되며, 꾸러미에는 유료로 구입해야 하는 음식물 쓰레기통과 생활에 필요한 주방청소용품 등이 구성돼있어 취약계층에 대한 경제적 지원효과도 있다.

 

지자체별로 행정사항 및 생활쓰레기 처리방법 등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전입자들이 낯선 환경에서 더욱 혼란을 느낄 수도 있는데, 전입 후 필요한 필수 행정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친절천사 전입 환영 꾸러미와 같은 전입자 지원 사업으로 인해 주민만족도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오 대명4동장은 전입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살뜰히 살핌으로써 낯선 환경에 대한 적응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이 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호감과 소속감이 고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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