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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08 19: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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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2021년을 건강도시 원년의 해로 정하고 건강도시 인증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구현에 본격 나섰다.

 

건강도시란 모든 정책 결정 과정에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중심으로 두는 도시로 물리적, 환경적, 사회·경제적 상태 등 생활조건이 좋은 도시, 건강수준과 삶의 질을 보장하고 촉진하는 도시를 추진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서구청은 앞서해 온 보건, 복지, 주거, 환경,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건강 지향적 공공정책 인프라에 더욱 박차를 가해 올해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와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의 국내·외 건강도시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건강도시진단, 건강도시 중장기계획 수립, 건강도시 기본 조례 제정 등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구현을 위한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나갈 계획이다.

 

가장 먼저 38일부터 주민들이‘100세 시대건강하고 질 높은 삶으로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건강도시 조성사업학술 연구 용역을 착수한다. 이번 연구 용역은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변병설 교수(책임연구원)수행하며, 8개월간 대구지역 보건의료 전문가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진행한다.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사회 진단을 통한 건강문제 및 우선순위 분석 신뢰성 있는 건강지표 형성 건강도시조성 중장기 계획 수립을 통한 발전 방향 제시 서구 특성에 맞는 건강도시 특화 사업 발굴 등을 모색할 뿐만 아니라 연구 자료는 향후 건강도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공공정책 분야별로 건강도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감으로써 우리 지역 주민이 실질적으로 생활 속에서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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