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2021년을 건강도시 원년의 해로 정하고 건강도시 인증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구현에 본격 나섰다.
□‘건강도시’란 모든 정책 결정 과정에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중심으로 두는 도시로 물리적, 환경적, 사회·경제적 상태 등 생활조건이 좋은 도시, 건강수준과 삶의 질을 보장하고 촉진하는 도시를 추진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 서구청은 앞서해 온 보건, 복지, 주거, 환경,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건강 지향적 공공정책 인프라에 더욱 박차를 가해 올해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와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의 국내·외 건강도시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건강도시진단, 건강도시 중장기계획 수립, 건강도시 기본 조례 제정 등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구현을 위한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나갈 계획이다.
☐ 가장 먼저 3월 8일부터 주민들이‘100세 시대’건강하고 질 높은 삶으로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건강도시 조성사업」 학술 연구 용역을 착수한다. 이번 연구 용역은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변병설 교수(책임연구원)가 수행하며, 8개월간 대구지역 보건의료 전문가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진행한다.
☐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사회 진단을 통한 건강문제 및 우선순위 분석 △신뢰성 있는 건강지표 형성 △건강도시조성 중장기 계획 수립을 통한 발전 방향 제시 △서구 특성에 맞는 건강도시 특화 사업 발굴 등을 모색할 뿐만 아니라 연구 자료는 향후 건강도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 류한국 서구청장은“공공정책 분야별로 건강도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감으로써 우리 지역 주민이 실질적으로 생활 속에서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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