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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10 02: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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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지난 37일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컨테이너 농막에서 생활하고 있는 서석면 화재가구를 방문해 초등학생 삼형제를 위한 책상과 의자, 수납장 등 가구를 지원하는 이웃사랑을 전개했다.

 

()이웃은 앞서 새학기 시작 전인 31일 해당 가구를 방문해 삼형제에게 책가방과 학용품 세트, 마스크 등의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당시 주거현장 사전답사를 통해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확인한 ()이웃 회원들은 긴급 논의를 거쳐 추가로 가구 지원을 결정했다.

 

이후 다시 해당 세대를 방문한 ()이웃의 전상범 운영위원장과 김효근 총무이사 등은 협소한 컨테이너 농막 공간을 고려해 책상과 의자, 수납장, 대형 거울 등을 직접 배치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특히 박창근 회원은 삼형제에게 용돈을 전하기도 했다.

 

()이웃 박창근 회원은 큰 어려움을 겪고 현재 상황에 불편함이 많을 텐데도 학생과 부모님이 밝은 모습이라 다행이고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만성 서석면장은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사랑을 전해주신 ()이웃에 감사드린다·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시켜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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