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조재구 남구청장이 홍두께 식당을 방문하여 선결제를 하고 인증샷을 찍고있는 모습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착한소비운동’을 추진한다.
❍ 코로나19 장기화, 사회적 거리두기, 5인이상 집합금지 등으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남구청은 다시 한 번 ‘착한소비 운동’을 추진하여 침체되어 있는 지역 상권을 살리는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 착한소비운동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소상공인․자영업소에 미리 결제를 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것으로, 남구청은 지난 11일 조재구 남구청장을 시작으로 부서별로 단골가게를 방문하여 선결제를 하고 인증샷을 남기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 이날 평소 즐겨찾는 식당을 방문하여 선결제를 하고 추후 방문을 약속한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려운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올해도 착한 소비 운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극복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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