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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12 21: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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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서구 문화회관이 특별교부금 3억원을 지원받아 오는 12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구민들을 찾아간다.

 

개관한지 23년이 된 서구구문화회관은 노후된 시설과 휴게공간 부족으로 그동안 불편을 느껴온 관람객 및 이용자들을 위해 전시실 환경 개선과 1층 로비 확장공사로 보다 편안하게 관람하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현 방풍실 철거 및 확장, 자동문, 시스템 냉난방기, 파고라 설치 등 더 쾌적한 시설로 새롭게 단장했으며 무대바닥과 음향시설 개선 등 공연장의 기능도 보강하였다.

 

특히 장애인을 위한 진입로를 신설하여 장애인 편의도모와 알루미늄 루바 시트지 작업으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품격있는 문화공간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효율성이 낮았던 전시실 내부를 개방형 천정과 벽체, 칼라 에폭시 바닥공사 등 현대적 감각이 가득하게 연출한 공간으로 보수공사를 마무리 하고 오는 12일부터 10일간 33The 3 column전 기획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상업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기획전시와 다양하고 수준높은 명품공연을 유치하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서구문화회관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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