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경찰서(서장 권기섭)는,

초등학교 개학과 함께 안전한 등ㆍ하굣길 조성을 위해 경찰관과 시민협력단체가 힘을 합쳐, △교통안전 지도 △불법주차 단속 및 유해 플래카드 제거 △학교폭력 예방활동 등을 실시하는 「초등학교 주변 종합 안전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초등학교 주변 종합 안전활동」은,

경찰과 함께 녹색어머니회ㆍ학부모 폴리스ㆍ모범운전자회 등 시민협력단체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이란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통학로 주요 교차로 교통안전 확보 △CCTVㆍ중앙분리대 등 안전시설 점검 △불안감 조성 지역 집중 순찰 등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공동체 참여 치안 사업으로,

학기 초 학교폭력 신고와 상담이 증가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관련 불안감이 급증함에 따른 선제적인 조치이다.

❍ 광주경찰서장(총경 권기섭)은,

올해 3월 새로이 개교한 광주 송정초등학교ㆍ신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주 광주시내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을 점검하고 궂은 날씨에도 함께 해주신 협력단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 발병 이후 주민들의 활동 반경이 줄어들면서, 일상 생활 주변에서의 불안감이 더 크게 느껴지는 시기이다. 우리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학교 주변의 작은 불안 요소까지 핀셋으로 뽑아내 듯 제거해 나가겠다. 무엇보다 지역 주민 모두가 어린이 안전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의 동참을 당부하였다.

❍ 앞으로도 광주경찰서는,

지속적인 교통안전 활동과 시설물 확충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학교 주변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여 초등학교 주변 종합 안전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