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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17 10: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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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16일 귀농인 소득작물(미나리) 재배 시범단지에서 2년째 땀봉 참 미나리를 수확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경시가 랜드마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미나리 시범단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품질 미나리를 수확 중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미나리는 수온 18의 지하 천연 암반수를 끌어올려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했으며 줄기가 부드럽고 향이 진하며 아삭한 식감이 있어 봄철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문경시는 귀농 초기 안정적인 소득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산양면 반곡리 랜드마크 부지 내에 미나리 재배시설 하우스 5동과 공동 작업장 1동을 시범적으로 조성하여 선도농가(멘토) 1세대와 귀농인 4세대(8)에게 사용·수익 허가(임대)했다.

 

미나리는 다른 작물에 비해 비교적 재배가 용이하고 가족중심의 노동력으로 충분히 경작 가능하여 시설이 완비된 시범단지에서 농업기술이 부족한 귀농인들은 멘토의 현장지도를 통해 재배기술을 익힘으로써 품질 좋은 미나리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소득증대를 위해 미나리 시범단지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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