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창립총회에 참석했다.(우측에서 첫 번째)

유구청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남북교류협력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우측에서 첫 번째)

출범식 후 기념촬영을 하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우측에서 첫 번째)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서호 통일부 차관, 임종석 경문협 이사장과 전국 38개 기초자치단체장 및 여러 통일 전문가들이 함께 모인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도 남북교류협력의 주체가 됨에 따라 남북 도시 간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상시협의기구인 지방행정협의회로 조직을 전환하는 데 마포구도 함께 뜻을 모을 전망이다.

한편, 마포구는 그동안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과 남북교류·지원 방안에 대해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하였으며, 특히 2020년에는 '남북교류협력 포럼' 및 '통일토크콘서트'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와중에도 구만의 지역적 특색을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유동균 구청장은 ‘앞으로 남북교류협력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데 마포구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