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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29 1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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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제일주의’를 철학으로 시정을 추진하고 있는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28일 이른 새벽부터 내린 폭설로 인해 시민 통행불편이 없도록 고양시 전 공무원은 물론 군부대, 소방서, 경찰서와 각종 직능단체, 시민단체가 합동으로 눈 치우기 작업을 실시했다

고양시는 지난 27일 오후 4시경 고양시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27일 고갯길, IC, 교량 등 사고발생 위험구간에 염화칼슘 사전 살포작업을 실시하였으며, 28일 새벽1시에 대설주의보 발효와 동시에 많은 눈이 내려 관내 3개 구청을 비롯하여 동 주민센터에서는 제설장비 81대를 동원 염화칼슘 580톤, 소금 55톤을 자유로 등 주요도로에 긴급 살포하였다

그러나 28일 새벽 4시까지 7cm이상의 폭설로 인해 도로상에 눈이 쌓여 이른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군부대, 소방서의 제설삽날 지원을 협조 받아 총 25대를 투입하여 협약 당시 지정된 구간에 제설삽날을 투입, 눈 밀어내기 작업을 완벽하게 실시하였으며, 특히 고양, 일산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순찰차량으로 군부대 삽날 작업을 인솔하여 완벽하게 제설작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

또한 보행로, 이면도로는 공무원, 직능단체, 시민단체 등 3,500여명 및 트랙터 제설봉사단의 삽날 16대를 동원하여 시민 통행불편 예상구간을 새벽부터 고양시민의 열정으로 눈 치우기 합동작업을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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