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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17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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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살수차를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시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자주 발생되는 3월부터 매일 살수·노면청소차를 운영하여, 도로변의 먼지를 제거하고 있다.


미세먼지는 호흡기 등에 영향을 주며,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데, 살수는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흡착 후 바닥으로 떨어뜨려,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인구 밀집지역과 차량 통행이 많은 강변로, 중앙로, 평화로 등의 주요도로에 살수차량을 투입해 도로 살수를 실시하며, 차량은 고압살수차량으로 하루 평균 30km의 거리를 운행한다.


또한, 동두천시는 도로 살수작업으로 물 튀김 등의 민원이 발생할 수 있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살수차량을 저속 운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살수차량의 운영이 도로에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만큼, 시민들께서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리며, 지속적인 도로 살수로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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