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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18 09: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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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서장 권기섭)는 목조주택에서 화재발생 신고를 접수받아 신속하게 출동, 순찰차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하여 불을 진화하고 대형화재를 예방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지난 316일 오후 12시경 퇴촌면 우산리 소재 3층 목조건물에서 화재 신고를 받은 퇴촌파출소 소속 최병우 경위와 고국 경장은 발생지점에서 약 10km가량 떨어진 지점에 위치해 있었으나 평소 익혀 둔 지리감으로 신속하게 도착, 주택에서 불꽃과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순찰차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 신속하게 초기에 진압해 대형 화재를 예방하였다.

 

인근 주민 A씨는 자칫하면 전재산인 주택을 화마에 휩쓸려 통째로 날려버릴 수도 있었는데 경찰관들이 신속하게 진압해 준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뒤편이 야산이라 산불로 번질 우려도 있었는데 정말 다행이다며 두 경찰관을 칭찬했다.

이에 고국 경장은 번지고 있는 불을 보며 확산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 본능적으로 순찰차에 비치된 소화기를 찾아 화재를 진압했다 인명피해가 없어 정말 다행이고 경찰관으로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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