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경숙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6일 중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55박스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왼쪽에서 다섯 번째 김경희 경숙라이온스클럽 회장, 여섯 번째 김경호 중동장)

중동새마을금고는 지난 10일 중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위기가구 등을 위한 성금 160만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왼쪽에서 두 번째 문명수 중동새마을금고 이사장, 세 번째 김경호 중동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경숙라이온스클럽(회장 김경희)은 지난 16일 중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 55박스를 기탁했다.

이 물품은 중동 행복나눔 곳간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희 회장은 “힘든 시기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잘 사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수성구 중동새마을금고(이사장 문명수)는 지난 10일 중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60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기금으로, 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해 위기가구, 홀몸어르신 등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문명수 이사장은 “나눔에 참여해주신 좀도리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