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구 대구광역시 남구청장은 지난 18일,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는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 ‘119 릴레이 챌린지’는 화재예방과 대처요령을 알리고, 특히 소화기와 화재감지기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해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인천소방본부와 인천시로부터 시작되었다.

❍ 조재구 남구청장은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의 지명으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였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정숙 남구의장, 신기선 중부소방서장, 김태년 광주 남구청장을 지명하였다.

❍ 한편, 대구 남구는 지난 2018년 「대구광역시 남구 주택의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중부소방서와 협업으로 화재취약계층 등 소방시설로부터 소외된 총 132세대의 주택거주자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1세트(소화기 1개, 단독경보형 감지기 1개)를 방문 설치하였다.

❍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화재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설치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드리며, 믿고 사는 도시 안전한 남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