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경찰서(서장 정방원)는
○ 자치경찰제를 앞두고 지역 내 공동체 치안 활동의 필요성이 더욱더 중요해 짐에 따라 지역 내 내재되어 있는 치안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실시하였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 부천소사경찰서는 학교 관계자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 이번에 추진한 간담회는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5인 이하의 최소 인원으로 찾아가는 치안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실시하였다.
○ 부천소사경찰서에서는 간담회 실시 전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을 중심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취약요소를 분석하였고, 그 결과를 관련 기관과 함께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그간 실시해온 경찰 중심의 치안 활동에서 탈피하여 경찰과 주민이 치안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방향으로 추진하였다.
○ 특히, 학교 개학 시기에 맞춰 도원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개선을 위해 도원초등학교 관계자와 협업하여 통학로 주변 안전펜스 및 태양광 LED 설치를 추진하여 학생들이 더 안전한 통학로가 될 수 있도록 환경개선을 협의하였고,
○ 늦은 시간 유동인구가 많고 주택이 밀집되어있는 부천동중학교 주변은 주민이 심리적 안정감을 가지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부천동중학교 관계자와 협업하여 고밀도 막대 조명을 설치를 추진하여 밝은 거리 조성을 목표로 한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환경사업을 하기로 협의하였다.
○ 정방원 서장은 “앞으로도 부천소사 경찰은 지역주민과 협업하여 지역 내 내재되어 있는 문제에 대해 선제적,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주민들이 안전함을 느끼고, 마음속에 든든한 이웃 경찰로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64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