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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26 17: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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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25일 동두천역 및 소요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평소 주민 편의와 복지를 위하여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동양대 학생 등 이용인원이 많은 동두천역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접수처인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율방역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권용선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두천역 각 출구별 난간, 버스정류장 및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실시하였으며, 추후 소요동 전 구간에 있는 버스정류장에 대해서도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역봉사를 이끈 권용선 소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생활방역이 중요해지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도 꾸준히 방역봉사에 참여하여,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최대한 막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개인소독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현명하고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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