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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30 02: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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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군 공항 이전 반대 시군 연대 추진 가능성 열어놔

- 광주 군 공항 이전 사업 원점에서 재검토해 원하는 지역으로

공모 추진해야

군 공항 이전 반대에 뜻을 같이하는 시군과 연대 대응 방안 모색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29일 무안군청 상황실에서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범대위 상임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공로패 전달, 신규 임원 소개, 군 공항 이전 대응방안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당초 광주 군 공항 이전 반대에 대한 군민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 주기 위해 범대위 총회를 준비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주변 여건 등을 고려해 최소한의 규모로 추진했다.

 

박문재 상임공동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광주시가 민간공항 이전 시기를 군공항 이전 합의와 연계한다는 발표 이후, 자신들이 한 말과 행동에 자신들이 구속될 위기에 처하자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지자체간 갈등을 야기하는 불필요한 논쟁은 그만하고 군 공항 이전을 원하는 지역을 찾는 공모 방식으로의 변경이 필요한 시기다라고 강조했다.

 

박일상 총괄본부장은 광주시에서 군 공항 이전을 일방적으로 추진할 경우 이전 반대에 뜻을 함께하는 시군 등과 연대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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