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4-05 17:56:38
기사수정





남양주시 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최만석)5일 회원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20일 개관식을 앞두고 있는 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을 방문, 사전관람을 진행했다.

 

이들은 올해 3월부터 시범운영중인 북부장애인복지관 시설을 답사하고, 새롭게 개관한 복지관을 장애인들이 내 집처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에 참여했다.

 

최만석 연합회장은 그동안 남양주시에는 장애인복지관이 1개 밖에 없어 인구 대비 장애인들을 위한 인프라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북부장애인복지관 개관으로 이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공상길 장애인복지관 관장은개관 초반이라 아직 미흡한 부분도 있지만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최고의 복지관을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 참석한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최첨단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장애인들이 북부장애인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에 소재한 북부장애인복지관은 총면적 7770,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3월부터 사회복지재단 대한불교조계종에서 위탁받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장애인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6453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