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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14 00: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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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로타리클럽(회장 최태연)13일 호평동·평내동에 거주하는 아동 5명의 스마트 온라인 공부방을 마련하기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400만 원을 후원했다.

 

이번 스마트 온라인 공부방 사업은 지난해 남양주시(시장 조광한)에서 관내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스마트 기기를 지원한 디지털 소외계층 온라인 교육 지속 지원 사업에 이어, 스마트 기기는 있으나 공부방이 없는 아동들을 위해 시작하게 됐다.

 

남양주로타리클럽 최태연 회장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클럽 회원들과 곰곰이 생각해본 결과,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책상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돼 지원하게 됐다.”라며 이번 지원이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아이들은 우리들의 미래이다. 우리의 미래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것이야말로 미래를 내다보는 미래형 복지의 첫 발걸음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향해 나아감에 있어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스마트 공부방을 지원받은 아이들은 세련된 디자인과 조명이 달린 새 책상을 보며 뛸 듯이 기뻐해 자리에 있는 모든 이들이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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