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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21 11: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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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코로나 일상에서의 우울감과 지친 마음을 녹일 수 있는 양초공예 작품전시회를 개최하였다.

 

대구 남구청은 20일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조재구 남구청장과 양초공예 동아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양초공예 작품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20211분기 평생학습관 학습형 일자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양초공예지도사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학습 성과물을 주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코로나 일상에서 지친 구민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이 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양초공예는 양초가 타면서 좋지 않은 냄새와 습기가 제거됨은 물론 불빛이 주는 아늑함도 있어서, 특히 코로나 시대에 힐링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10회 과정으로 3월 말 마무리된 양초공예지도사과정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일자리 창출도 가능한 인기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의 참여도가 높았으며, 참여자 15명 중 4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가 있었고, 과정 종료 후 동아리 활동과 이번 전시회를 통한 재능기부 등 배움과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구청 민원실을 향기와 따뜻함으로 가득 채울 이번 작품전시회는 23일까지 운영되며, 다양한 캔들과 방향제들로 구청을 찾는 방문객과 직원들의 눈과 코, 마음까지 깨우는 시간이 되리라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기회와 학습 나눔의 장을 보다 많이 제공하고자 한다.”남구가 평생학습도시로서 평생학습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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