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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28 19: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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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개성있는 간판을 통한 아름다운 특화거리 조성을 위하여 달서로(북비산~비산네거리) 간판개선사업을 시행한다.

 

간판개선사업은 단순히 업소의 간판을 교체하는 사업이 아니라, 현재 업소에 설치된 불법 및 노후된 간판을 정비하여 지역과 업소의 특성을 살린 간판으로 개선함으로써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사업에 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달서로(북비산~비산네거리) 구간의 간판을 개선할 예정이며,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특화거리로 조성하여 골목 상권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골목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단기적 성과가 아닌 장기적으로 지역 골목 상권의 부활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고유한 형태크기색상 등을 적용하고 달서로의 아름다운 밤거리를 빛낼 수 있는 조명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콘셉트를 도입하며, 상가별 개성을 갖춘 간판 디자인을 수립하여 제작설치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여 사람들이 걷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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