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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4-30 0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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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서장 권기섭)

428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양정훈)관내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협업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20182020) 광주시 관내 교통 사망사고 분석에 따르면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교통량 증가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과 더불어 사망사고 또한 소폭 증가하는 추세이며,

가해자는 사업용 차량에 의한 사고가 가장 많고 피해자는 65세 이상 고령자가 가장 많으며 장소적으로는 국도에서 대부분의 사망사고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양 기관은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전 방위적으로 협력하는데 뜻을 모아 광주시 교통안전 풀케어(Full Care)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광주경찰서는 보행자 및 차대차 등 유형별 교통사고 다발장소를 분석,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맞춤형 시설 개선 추진 과적 및 교통법규위반 등 합동단속 활성화를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유도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 가방 덮개 포인트존 스티커 안전모 야광형 지팡이 등 교통안홍보물을 지원함은 물론, 광주시 교통안전을 위한 각종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권기섭 서장은 광주시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두 기관의 노력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가는 우리 사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교통 사망사고로 인한 안타까운 일이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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