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경찰서(서장 권기섭)는
◦4월 28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양정훈)와 관내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협업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2018∼2020년) 광주시 관내 교통 사망사고 분석에 따르면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교통량 증가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과 더불어 사망사고 또한 소폭 증가하는 추세이며,
◦△가해자는 사업용 차량에 의한 사고가 가장 많고 △피해자는 65세 이상 고령자가 가장 많으며 △장소적으로는 국도에서 대부분의 사망사고가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양 기관은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전 방위적으로 협력하는데 뜻을 모아 ‘광주시 교통안전 풀케어(Full Care)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광주경찰서는 △보행자 및 차대차 등 유형별 교통사고 다발장소를 분석,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맞춤형 시설 개선 추진 △과적 및 교통법규위반 등 합동단속 활성화를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유도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어린이 교통안전 가방 덮개 △포인트존 스티커 △안전모 △야광형 지팡이 등 교통안전 홍보물을 지원함은 물론, 광주시 교통안전을 위한 각종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권기섭 서장은 “광주시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두 기관의 노력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쳐가는 우리 사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교통 사망사고로 인한 안타까운 일이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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