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현민, 어르신 선물 꾸러미 전달(2021. 5. 6.)

〇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트로트 가수 김현민이 팬들과 함께 신천3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선물(17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〇 가수 김현민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선물 꾸러미 100세트(빵‧음료․수건)와 저소득 지역주민을 위한 라면 20박스, 유산균 영양제 20박스 및 학생용 의류 등을 신천3동에 전달했다.

○ 대구 동구 신천동 출신 가수인 김현민은 젠틀하고 차분한 이미지로, ‘불어라 미풍아’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불러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신곡 ‘동성로로망스’와 ‘비벼비벼’를 발표했으며, MBN의 ‘보이스트롯’ 및 ‘트롯파이터’ 등에 출연하여 숨은 고수로서 가창력을 뽐내 인기를 끈 바 있으며, 지난 4월에도 여름이불 50채를 신천3동에 전달한 바 있다.

○ 가수 김현민은 “여러분의 도움으로 지금의 인기를 얻게 되었으며, 그 인기를 다시 되돌려드리고자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 작은 정성이나마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면 앞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 김윤호 신천3동장은 “김현민 가수와 팬분들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