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도시락 130세트와 카네이션 130송이를 두산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두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수남)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도시락 130세트와 카네이션 130송이(총 150만원 상당)를 두산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위원 회원 20명이 자원봉사 팀을 만들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도시락과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따듯한 온정을 나눴다.

정수남 위원장은 “코로나로 월례회의를 미개최하며 모아진 회비로 뜻깊은 행사를 진행해 회원 간의 화합과 봉사의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