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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13 22: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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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서장 권기섭)

신동헌 광주시장과 권기섭 광주경찰서장이 삼동 고불로 475 일대부터 장지동 신장지사거리까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로드체킹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로드체킹은 실질적인 지역 중심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시청, 소방, 경찰 등의 교통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지역교통안전 협의체전체회의 차원에서 마련됐다.

시와 경찰서는 삼동에서 태전동으로 이어지는 시도2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리한 이동을 돕기 위해 보도 신설, 횡단보도 설치, 신호체계 정비 등의 교통환경 개선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아울러 경찰서는 교통안전과 관련해 새롭게 개정되어 시행 중인 안전속도 5030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단속조항 신설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개정법령 시행에 대한 주민 공감을 확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권기섭 광주경찰서장은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현장에서 정책을 추진하는 지역단위 기관들의 긴밀한 협업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광주시민 모두가 바라는 안전한 교통안전 환경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자 밝혔으며,

신동헌 광주시장은 이번 로드체킹 결과를 바탕으로 내부검토를 거쳐 개선계획을 수립·시행할 예정이라며 도로·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단기적으로는 교통운영체계 개선사업 추진으로 교통체계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도로개선 등 용량증대 방안을 마련하는 등 투트랙 방식의 사업추진으로 지속적인 도로·교통문제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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