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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의원“칠곡경북대학교병원 경북권 감염병전문병원 선정, - 총선 공약 이행순항” - 김승수, 작년부터 끈질긴 요구 끝에 정부예산반영 및 최종 선정 지원 성과 - 대구 북구 중심으로 대구경북권역 '감염병 안전지대' 구축 기대
  • 기사등록 2021-06-24 02: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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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승수(대구 북구을)의원은 23일 자신의 지역구가 위치한 대구 북구의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경북권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김승수 의원은칠곡 경대병원 경북권 감염병전문병원 지정을 환영한다. 이번 지정으로 대구를 중심으로 대경권 감염 안전지대가 구축됐다.""특히 감염병 전문병원 지정은 작년 총선 공약인 의료융합 R&D 조성의 이행과제로 북구민들과의 약속은 반드시 이행하겠다는 굳은 의지로 추진했기에 각오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감염병전문병원 사업은 김 의원이 지난해 총선 당시 추진했던 공약으로, 지난해 대구 경북은 코로나 전국확진자의 28%가 발생한 최대 피해지이고, 인구밀도가 높아 영남권 최소 2개 이상의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있었다.

 

김 의원은 이러한 지역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대구시 등 관계자들과 함께 중앙정부에 국비지원을 요청했지만 반영되지 못했다.

 

지난해 9월 김의원은 국회 대정부 질문을 통해 국무총리에게 감염병 전문병원 선정에 대구지역 4개 병원이 신청했으나 탈락했다"대구의 코로나 극복 노하우를 살릴 필요성과 대구 경북의 인구밀도를 고려할 때 반드시 추가지정이 필요하다"고 강하게 요청한 바 있다.

 

이후에도 김 의원은 지역민의 요구와 대경권의 코로나 극복 노하우가 축적된 병원 설립의 당위성을 가지고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부처를 설득해왔다.

 

이러한 수개월간의 끈질긴 노력 끝에 대경권 감염병 전문병원 예산이 반영되었고 그 결과 칠곡경북대병원이 감염병전문병원으로 선정된 것이다.

 

김 의원은 대구 북구가 칠곡경대병원의 감염병 전문병원 선정을 시작으로 의료융합 R&D 및 웰니스 산업 특구화를 통해 의료관광 거점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번 선정결과에 특별히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경북대 총장, 칠곡경대병원장, 국민의힘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조명희, 서정숙 의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동료 의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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