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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의장, 보훈단체 대표 초청 간담회 열어 - 박병석 국회의장, “국가 위해 피흘리신 분들을 제대로 예우해야 더 - 많은 애국자 만들 수 있다는게 제 신념”
  • 기사등록 2021-06-24 04: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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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은 23일 국회접견실에서 보훈단체 대표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박 의장은 국가 위해 헌신하고 피흘리신 분들을 제대로 예우하고 대우할 때 더 많은 애국자 만들 수 있다는게 제 신념이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보훈단체 회원들이 연로하시기 때문에, 보훈정책에 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특히 코로나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으실 분들을 위해 정부가 더 많은 관심과 세심한 배려를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무식 6.25참전유공자회장은 참전유공자 평균 연령이 90세다. 이들의 후손들을 회원화하는 일이 중요하다면서 참전유공자들의 후손들을 통해 6.25에 참전했던 국가들과 동맹을 유지하는 것도 한국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회 정무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올해 정무위는 보훈단체 예산을 정부안보다 약 484억 원 증액했다업그레이드된 국격에 걸맞는 대한민국의 보훈정책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유을상 상이군경회장, 김영수 전몰군경유족회장, 강길자 전몰군경미망인회장, 박운욱 의용군동지회장, 김정규 무공수훈자회장, 이종열 특수임무유공자회장, 황규승 고엽제전우회장, 이화종 월남전참전자회장 등 보훈단체 대표와 국회 정무위 간사를 맡고 있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이춘석 국회사무총장, 복기왕 국회의장 비서실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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