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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7-14 00: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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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가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내 곳곳에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폭염에 대비하여 강변로, 평화로, 중앙로 등 관내 곳곳을 다니며, 인구 밀집지역과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차를 운영한다. 차량은 12.4톤의 고압살수차량으로 하루 평균 30km의 거리를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6~15km/h의 저속으로 이동하며 일반 살수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동두천시는 여름철 폭염을 잡기 위해 살수차를 적극 활용할 계획으로 운행결과에 따라 살수구간, 살수횟수 등을 조정하여 확대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속적으로 미세먼지와 폭염에 대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또한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살수차 운영뿐만 아니라 관내 주요 도로변과 통행로에 그늘막 46개소 및 시민이용률이 높은 시민평화공원 내에 쿨링포그 시설을 운영하는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

동두천시 관계자는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살수차를 적극 운행 하여 도심열섬 현상을 해소하는 등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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