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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2-31 15: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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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국회의장은 12. 30(목) 오후 연말을 맞아 국회사무처, 입법조사처, 예산정책처, 국회도서관 등 국회 소속 기관 전 직원과 함께 송년 다과회를 갖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국회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송년회는 그 동안 예산국회가 연말까지 이어져 개최되지 않다가, 이번에 예산안 처리가 조기에 마무리됨에 따라 10여 년 만에 이뤄졌다.

박 의장은 “벌써 한 해가 갔다”며, “세월이 빠르지만, 자기의 세월은 자기의 책임이다”면서, “계획한 모든 일이 뜻대로 실현되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박 의장은 강당에 모인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그 동안 수고 많았다”고 격려했다.

이어 박의장은 국회 경비대를 방문, 전․의경인 경비대원들을 격려했다. 박 의장은 내무반을 둘러보며 “요즘 군대를 가지 않는 젊은이들이 많아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여러분들이 열심히 근무 해 주는 것이 모두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일이다”라며 격려했다. 박 의장은 “고통의 세월을 보내면 약이 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생활하라” 면서, “근무여건이 좋아지도록 많은 관심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의장은 오는 1월 3일(월)에는 국회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오늘 송년 다과회 행사에는 권오을 국회사무총장, 신해룡 예산정책처장, 심지연 입법조사처장, 유재일 도서관장, 임인규 사무차장, 안병옥 입법차장, 윤원중 의장비서실장, 이봉건 정무수석, 한종태 국회대변인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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