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시장 심규언) 내 주요 회전 교차로의 교통섬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로 다가가고 있다.
□ 시는 최근 시내 교통 흐름 개선과 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된 관내 회전 교차로 내 각종 계절 꽃들과 꽃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 주요 시가지에 특색있는 꽃 조형물 설치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꽃 조형물 설치는 관내 부곡삼거리, 동해역, 발한삼거리, 사문재 교차로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 동해시는 총 사업비 1억여원을 들여, 페츄니아, 임파첸스, 맨드라미 등 꽃 15,000여 본과 꽃볼, 꽃벽, 원형꽃조형물 등을 설치했다.
□ 또, 시는 그 밖에 회전 교차로에도 계절에 맞는 꽃들과 소나무를 식재하며, 유휴공간을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조성했으며,
□ 각 회전 교차로에는 동해시를 상징할 수 있는 묵호등대, 닻 모양의 조형물도 조화롭게 어우러져 회전 교차로가 단순한 교통 시설이 아니라 주변을 고려한 예술 작품으로 거듭나고 있다.
□ 시는 이번 회전교차로 정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움츠러든 시민들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하고 있으며, 회전교차로 뿐만 아니라 주요 도로·인도변 등 시내 곳곳에 다양한 꽃 경관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동해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많이 거주하시는 도심지 생활권에 아름다운 꽃 조형물들이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 주길 바란다”며, “계절별 제철 꽃 식재로 계절에 따른 경관관리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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