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춘천시민의 날 행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상 시상식 위주로 개최됐다.
춘천시정부는 8일 대회의실에서 제19회 춘천시민의 날 행사를 열었다.
코로나19에 따라 백신접종 완료자만 참석했으며, 시민상 시상식 위주로 진행했다.
춘천시민의 날은 1413년 10월 15일 춘천의 지명이 춘주에서 춘천군으로 개칭된 것을 기념한 행사다.
무엇보다 시민의 날 행사에서 제39회 춘천시민상 수상자 시상식을 진행,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수상자는 심재랑 (사)한국전통문화예술원 대표(문화예술), 박순홍 새생명나눔회장(사회봉사), 김흥복 춘천게이트볼협회장(체육진흥), 조해인 주부(가화효친), 이정한 춘천시쌀전업농연합회 사무국장(농가소득), 박영림 늘해랑작업장 원장(장애인), 장덕범 지혜안전주식회사 대표(산업경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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