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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31 00: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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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1230일 무궁화수목원 장명희 반장에게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전수했다.

 

또 무궁화양묘장 김문식 반장에게 홍천군수 표창패를 수여했다.

 

장관 상을 수상한 장명희 반장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무궁화수목원에 근무하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수목원 시설 및 초화류 관리 등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사시사철 수목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청량한 이미지를 제공하며 무궁화 중심도시 홍천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문식 반장은 무궁화 양묘 및 양묘장, 식재지 관리 외에도 무궁화 분화·분재 제작에도 힘써 지난 8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제31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 홍천 양묘장에서 출품한 홍단심계 무궁화를 대표 분화로 출품해 전국 시·도 우수출품작 1,200점 중 금상(국무총리)을 수상한 주역으로 무궁화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열정을 인정받았다.

 

홍천군은 하오안리, 태학리, 능평리 등 23,160규모의 무궁화양묘장에서 3만여 본의 무궁화를 양묘하고 있으며, 무궁화 자체수급 및 보급사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왔다.

홍천군 무궁화수목원은 산림청에서 지정한 2020년 나라꽃 무궁화 명소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홍천군 무궁화 양묘장에서 출품한 무궁화 분재는 2021년 금상 수상 외에도 2014년 특별상, 2015년 은상, 2016년 대상, 2017년 특별상, 2018년 최우수상, 2019년 금, 2020년 동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천군이 2021년 무궁화수목원 명소만들기 사업으로 추진한 무궁화의집, 돌담길과 야간경관조명 은하수길, 코스모스 꽃밭은 SNS상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올해 실내 공간으로 새롭게 마련한 숲속도서관은 수목원의 비수기인 동절기 방문객의 쉼터가 되고 있다.

 

무궁화수목원 방문객은 20177월 개원 후 28,677, 2019123,896에 이어 2020176,178, 202126만여명을 상회하며 홍천군 및 중부권 대표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수목원 주 산책로 280m에 이르는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성탄절 및 연말을 맞아 군민들에게 따뜻하고 화사한 선물 같은 빛을 제공하고자 야간 점등을 실시하는 등 지역 내 무궁화수목원의 역할을 다 하고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홍천 무궁화수목원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신 장명희 반장과 남다른 무궁화 사랑으로 무궁화 양묘 및 분화 관리에 열정을 다해주신 김문식 반장의 수상을 축하하며, 홍천군이 무궁화중심도시의 위상과 역할을 다 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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