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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8-17 11: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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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인천광역시청을 방문하여, 송영길 시장을 비롯, 지역 각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 국정기조와 국정과제에 대한 인천광역시의 실천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날 보고에서는 창조경제 및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창조적 문화융성도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인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거점도시, 시민중심 맞춤형 지방 3.0 구현 등 새 정부 국정과제를 인천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특히‘희망의 새 시대 창조경제의 전진기지’가 될 것임을 밝혔다. 이어서 참석한 지역 각계인사들과 함께 “투자유치를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와 “지역특성을 활용한 일자리 확대방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박대통령의 인천지역 방문에는 안전행정부, 산업자원부, 문화체육부, 고용노동부장관 등과 대통령비서실장, 국정기획ㆍ정무 경제ㆍ미래전략ㆍ교육문화ㆍ고용복지 수석비서관 등이 수행하였으며, 인천지역에서는 각계 대표들과 함께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쪽방상담소장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특별 초청되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 7.24 강원도 보고에 이어 두 번째 지방 업무보고 행사로서, 새 정부의 국정기조와 국정과제가 지역현장에서 제대로 실천되고 있는지를 점검ㆍ독려하고, 새 정부 국정가치를 지방으로 공유ㆍ확산하는 한편, 지역현장의 여론을 듣고 지역현안을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대통령께서는 행사 참석인사 등과 오찬을 함께 하고, 전자회로기판, 차량 제어장치 등을 생산하는 남동공단의 한 중소업체를 방문하여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 업체는 박근혜 대통령이 2004년 방문하여 인연을 맺었던 중소기업으로서 전체 임직원 623명 가운데 절반이상인 321명이 고졸 출신이며 근무환경 개선과 연평균 20%의 고용증가율 달성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인재육성형 모범 기업으로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3년간 연평균 34%의 매출성장을 달성하였으며 2008년 해외법인 설립, 신공장 신축이전 등 활발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소기업이다.남동공단은 인천의 대표적 산업단지로서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왔으나 최근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른 구조고도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입주업체들의 애로사항 및 변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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