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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05 16: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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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에 지난 3일 기상 관측이래 최고치인 평균 22.8cm의 눈이 내린 가운데 5일에도 주요지점의 제설작업이 계속됐다.

5일까지 3일동안 제설현장에는 공무원, 군인경찰, 주민 등 모두 35,408명이, 장비는 5일에만 제설기 40대, 그레이더 14대, 트렉터 108대 등 443대가 투입돼 제설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3일 내린 눈이 5일 새벽 영하의 날씨로 얼어붙을 것을 대비해 시는 오전 4시께 우현사거리에서 소티재에 이르는 도로 등 주요지점 경사지 15개소에 대한 제설작업을 펼쳤다.

또 이에 앞서 새벽 2시께는 공무원 158명과 군인력 560명, 철강공단 직원 10여명이 제설차 24대, 그레이더 8대, 굴삭기 14대 등 69대의 장비를 직중 투입해 공단도로에 대한 집중 제설작업을 펼쳤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4일밤 철강공단사무소에 청강관리공단사무소 임시 대책반을 구성하고 군관계자, 철강공단 관계자, 자생단체 관계자 등과 비상대책 회의를 실시하고 직접 현장에 나가 제설작업을 지휘했다.

또 5일 새벽 6시께에는 7번 국도와 주요 간선도로를 점검하며 관계자를 독려하는 열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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