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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1-06 14: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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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군수 박철환)이 군민들의 독서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공급하고 있다.

해남군립도서관에 따르면 성우의 실감나는 음향효과와 함께 들을 수 있는 획기적인 오디오북 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디오북 서비스는 기존의 눈으로 보는 형식의 전자책서비스에 이어 드라마형식으로 들려주는 신개념의 '듣는 책' 서비스이다.

‘듣는 책’오디오북 웹서비스는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안데르센, 삼국유사, 이솝우화를 스트리밍 서비스로 직접 듣기도 가능하고, 개인컴퓨터에 MP3파일로 다운로드까지 할 수 있다.

특히 안데르센동화는 2개언어(한글, 영어)로 구축되어 있어 어학학습에도 큰 도움이 되고, 다운로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MP3, PMP 기기에 다운로드하여 출퇴근길과 장시간 이동시간에 유익하게 활용 할 수 있다.

책 읽기 싫어하는 어린이, 눈으로 읽기가 어려운 노인과 시각장애인, 유치원생에게도 책을 쉽게 접하게 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이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해남군립도서관 독서회원에 가입하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오디오북, 전자책, 학습컨텐츠 등을 언제 어디서나 해남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haenam.go.kr)에서 원하는 자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최근에 책 읽는 스타일이 많이 변화되고 있어 전자책도 많이 구축하였고, 독서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시간부족을 이유로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바쁜 현대인들이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오디오북 서비스를 도입하였다.” 며 많은 이용을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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