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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05 18: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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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사랑은 노래를 타고> 방송 화면 캡쳐

정시아가 K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연출 이덕건) 에서 위기의 순간에 흑기사로 나타난 이주현과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만들어가고 있다.

K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두 번의 결혼 실패 후에도 여전히 사랑을 꿈꾸는 억척스러운 이혼녀 ‘공정자’로 연기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정시아와 ‘세준’(이주현)의 러브라인에 불을 지피게 되는 결정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4일 방송 된 K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세준’의 끈질긴 호의와 구애에 마음이 싱숭생숭해진 ‘공정자’는 ‘세준’이 자신이 일하고 있는 식당을 찾아오기만을 기다리게 된다. 그러던 중, ‘정자’는 시장에서 전 남편과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 잊을만하면 나타나서 처갓집에 찾아가려는 전 남편의 강압적인 행동에 당황하며 곤경에 처하게 된다.

그 순간 ‘세준’이 흑기사처럼 등장해 ‘정자’를 보호하다 남편에게 맞게 된다. 당황한 전 남편은 자리를 피하고, ‘세준’은 일부러 맞아준 거라며 오히려 ‘정자’를 걱정하자, ‘정자’는 이러한 ‘세준’의 모습에 감동을 받게 된다.

그 동안 ‘세준’이 자신이 이혼녀인 것도,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의 학부모 인 것도 모를 뿐 아니라 이름조차 잘못 알고 있다는 사실에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있던 ‘정자’는 이번 일을 계기로 ‘세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사랑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된다. ‘정자’가 ‘세준’과의 오해를 어떻게 풀어가며 애정전선을 형성해 갈 지 시청자들의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 아이를 키우는 억척스러운 이혼녀이지만, 여전히 사랑을 꿈꾸는 소녀감성 충만한 아줌마 ‘공정자’역을 맡아 코믹한 모습으로 연기변신 한 정시아의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월~금요일 저녁 8시 25분 KBS 1TV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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