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마케팅컴퍼니아침
연극 ‘파우스트-괴테와 구노의 만남’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청담동 유시어터에서 공연된다.
괴테의 희곡과 샤를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를 토대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유인촌 전 장관이 공직에서 물러나 7년 만에 배우로 복귀해 화제가 된 작품으로, 올해 8회 공연에서 전석 매진된 바 있다.
‘파우스트-괴테와 구노의 만남’은 연극, 현대무용, 오페라가 만난 새로운 장르의 새로운 공연으로, 유인촌이 희곡 파우스트와 메피스토펠리스 역을 맡았다.
테너 김동원과 김주완이 파우스트 역을, 베이스 정경호와 최광호가 메피스토펠레스 역으로 각각 출연하고, 또 소프라노 이명희와 인구슬이 마르게리테 역을, 바리톤 임창한과 정준혁이 발렌틴 역을, 메조소프라노 정유진과 최종현이 시벨 역으로 오페라 파우스트의 아리아를 들려준다.
또한 극과 극 사이에 등장하는 안무수들의 아름다운 몸짓과 피아노의 라이브 연주는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공연의 재미를 더해준다.(문의 02-547-3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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