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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06 13: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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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최측근이 최근 중국으로 도피, 한국이나 제3국 망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6일 장 부위원장의 최측근 도피 망명설에 대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장성택 측근 망명설과 관련한 보도에 대해서는 확인을 했다”면서, “하지만 현재로써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한 언론은 대북소식통의 발언을 인용, 장성택의 자금을 관리해온 최측근이 중국으로 도피해 중국당국으로부터 신변보호를 받고 있고, 한국 또는 제3국으로 망명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중국 측은 망명자의 한국행을 불허하고 있고, 미국은 자국으로 인도받으려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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