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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06 1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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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가 업계 최초로 콜센터를 분리해 자회사로 만들고 콜센터 소속 계약직 사원과 외주 파견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6일 금융권에 의하면, 삼성카드는 “내년 1월 본사에서 콜센터 조직을 분리해 ‘삼성카드 고객서비스 주식회사’를 만든다”고 최근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회원 수가 늘면서 통화량이 증가하고 금융소비자 보호도 강화되는 추세여서 고객상담센터를 별도 회사로 분리키로 했다”고 말했다. 현재 다른 카드사들은 콜센터에 사원을 파견하거나, 일부 업무는 외주를 주고 있다.

자회사는 삼성카드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콜센터의 직원 규모는 1300명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카드는 정확한 계약직 규모와 정규직 전환율에 대해 “현재 서류 심사 등 정규직 전환 절차를 밟고 있어서 정확한 규모를 공개하긴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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