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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06 14: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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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배우 홍수아가 파격 대우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홍수아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홍수아가 중국영화 ‘영혼, 원망의 길’(가제)에 여주인공 설련 역으로 캐스팅됐다. 파격적인 대우를 받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혼, 원망의 길’은 미스터리 스릴러가 가미된 공포 영화로, 안개 자욱한 불쾌한 기운이 느껴지는 휴게소에 모인 일곱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자동차 사고를 당해 온 몸이 피투성이인 한 여인을 외면한 일곱 청년들의 죄책감이 불러온 귀신에 의해 그들에게 자꾸만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게 된다.

소속사 측은 홍수아의 캐스팅 배경에는 “올해 KBS1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에 연화 역으로 출연했던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면서, “중국 현지 관계자들이 국내 여배우를 물색하던 중 ‘대왕의 꿈’에 출연한 홍수아를 눈여겨 본 후 러브콜을 보내왔다”고 덧붙였다.

홍수아는 “배우로서 중국시장은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작품에 캐스팅 돼 기쁘고 중국에서도 배우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영혼, 원망의 길’은 여름방학 시즌에 중국 전역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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