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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09 22: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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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 ‘왕가네 식구들’ 방송 캡쳐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 30회 방송분에서 우대(이상훈 분)가 서회장님과 함께 만나자는 제안을 거절 못하고 수박(오현경 분)은 딸 애지(이예선 분) 재롱잔치에 못 가게 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어, 재롱잔치를 엄마 앙금(김해숙 분)을 대신 보내게 되고, 집에 온 수박(오현경 분)은 다짜고짜 “오늘 애지 재롱잔치에 뭐 입고 갔어?”라면서 앙금에게 핀잔을 준다. 수박과 앙금은 애지 문제로 또 한바탕 싸움이 벌어졌다.

이를 본 민중(조성하 분)은 “왜 아무나 보면 소리 지르고 덤비냐?” “자식 위해 돈 벌러 다닌다면서 정말로 자식 위한 게 뭔 줄 모르겠어? 요즘 당신 하는 거 보면 도대체 뭐하고 다니는지 모르겠더라”라면서 수박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일침을 당한 왕수박은 끝내 눈물을 보이게 된다. 오만석,김해숙 등 캐릭터변화가 눈에 띄는 가운데 과연 왕가네 중심 왕수박 오현경의 변화된 모습은 언제쯤 그려지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최근 시청률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시청자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왕가네 식구들'은 매주 토,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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