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영택)는 지난 7월 27일 여름 피서지 행락철을 맞아 관내 캠핑장 및 연도변에 제초작업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증산면 이장협의회(11명) 회원 전원이 새벽 6시부터 장전다목적마당에 집결 후 안전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예초장비를 이용하여 여름철 내방객들이 많이 찾는 관내 캠핑장, 시루메 복지센터 주변 및 연도변 등에 대하여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증산면 이장협의회 윤기홍 회장은 “여름 행락철을 맞아 우리 고장을 찾아오는 내방객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향후에도 이장협의회에서는 솔선수범하여 우리 고장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가꾸어 나가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택 증산면장은 “무더운 여름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증산면 만들기에 노고를 다해주신 이장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해피투게더 김천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이장협의회와 더불어 청정 증산면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