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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9 20: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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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목적으로 설립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 내실화를 위해 경산신협을 운영지원전문기관으로 선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7일 서상동 경산신협 본점에서 경산 역전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오희순)과 서상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장명수), 경산신협,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하 마을조합)은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 종료 후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 유지·관리와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할 주민 중심 자조조직이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적 운영 및 관리를 위해 주민 중심의 마을조합을 설립하도록 하고 있으며, 마을조합의 초기 운영 및 사업비 정산 등 회계 관리의 전문성을 기하기 위한 운영지원 전문 기관을 지정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경산신협은 마을조합 활동 전반에 대한 자문과 홍보, 회계 관리 및 경영지원에 협력하고, 두 마을조합은 주 거래 금융기관과 자금관리에 신협 사업을 이용하는 등 세 기관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서비스를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서상길 마을협동조합 장명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마을 조합이 도시재생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사업 효과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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