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에서는 8월2일(화) 07:30 성밖숲 이천변(경산교~성산교)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6개 사회단체(100여명 정도)와 성주읍 공무원이 참여한 대대적인 정화활동으로, 2022 성주생명문화 축제를 맞이하여 축제장 주변을 보다 깨끗하고 밝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천변 산책로 환경정비, 읍시가지 메리골드 식재, 이천변 제방 풀 깎기와 더불어 경산교에서 성산교까지의 이천변 및 제방의 생활쓰레기, 영농폐비닐, 각종 1회용품 등이 널려 있어 성주읍지속발전가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각 단체는 무더위 속 우천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정화활동을 하였다.

수거한 쓰레기는 1회용 플라스틱병, 캔류, 영농폐비닐 등 다양한 생활쓰레기로, 각 단체 회원들은 성밖숲 이천변이 다시 깨끗해 졌다며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

배해석 성주읍장은“한여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성주 만들기를 위해 참석해 주신 각 단체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언제나 솔선수범해주심에 감사드리고, 축제를 즐기러 오는 내방객들 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깨끗한 성주 만들기에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