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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13 15: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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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제공업체 화웨이(www.huawei.com/kr)는 오클랜드, 웰링턴, 크라이스트 처치 등의 뉴질랜드 지역 모바일 가입자에게 초당 150 메가바이트를 전송할 수 있는 ‘울트라 모바일’ 4G LTE 네트워크 개통을 위해 텔레콤 뉴질랜드와 협력했다고 발표했다.

화웨이는 텔레콤 뉴질랜드 고객들에게 크게 향상된 속도를 제공키 위해 수반 운영관리 플랫폼뿐 아니라 융합 무선접속망(랜) 기술 솔루션도 함께 제공했다. 화웨이의 싱글랜 기술에 기반을 둔 이 솔루션은 가용 가능한 LTE 광역대를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텔레콤 뉴질랜드는 4G기기를 사용하는 기존고객에게 4G 네트워크에 무료로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스마트 기기를 애용해 온 뉴질랜드 고객들에게 더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네트워크 사용이 곧 보편화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텔레콤 뉴질랜드의 계열사인 젠아이(Gen-i)의 최고경영자(CEO) 팀 마일스(Tim Miles)는 “고속을 요하는 새로운 앱에 대한 급증하는 수요를 4G가 충족시키는데 일조하는 한편, 4G 네트워크와 3G, 광섬유, 와이파이를 이동형 싱글 플랫폼으로 유기적인 통합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 뉴질랜드 지사장 아서 장(Arthur Zhang)은 “텔레콤 뉴질랜드의 4G 네트워크는 첨단 무선 기술을 활용하고 있고, 화웨이는 월등한 성능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텔레콤 뉴질랜드와 면밀히 협력했다”면서, “4G는 뉴질랜드인들의 일상과 비즈니스 활동 양식을 새롭게 변모시키는 혁신적인 기술로, 화웨이가 텔레콤 뉴질랜드 고객의 모바일 브로드밴드에 대한 경험을 탈바꿈시켜줄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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