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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15 22: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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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사진제공/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오후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 장성택 전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처형 이후 대북상황 점검과 한반도 안보정세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정현 홍보수석은 15일 오후 “최근 북한 정세에 대한 대책회의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의에는 청와대에서 김장수 국가안보실장과 김기춘 비서실장,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이, 정부에서 남재준 국가정보원장과 김관진 국방부 장관, 윤병세 외교부 장관,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참석한다.

이날 외교안보장관회의에선 40여년간 김일성의 유일한 사위로 북한 내 권력 2인자로 군림해온 장 전 부위원장이 조카인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의해 처형된 이후 북한 내 권력지형이 요동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대남도발 등 만일의 도발행위 등에 대한 점검과 정세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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