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12-16 00:50:24
기사수정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이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가 국내 최초 소셜커머스 위메프에 론칭 했다.

총 6권으로 이뤄진 시리즈는 10% 할인과 10% 포인트 적립을 기본으로 위메프 포인트 3000~10000원 추가 적립, 스타벅스 텀블러 또는 그레이 방석담요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50가지 그림자 시리즈'는 출간 1년 만에 전 세계적으로 7000만부가 팔린 화제의 소설로, 뉴욕 타임즈에서 25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7월 출간된 이래 단행본과 전자책 분야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면서, 여성 독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았다.

소설은 판매 부수만큼 다양화 이슈로, 영화 판권 최고가 기록을 이뤘던 '다빈치 코드'를 제치고 유니버셜 픽처스에서 가장 비싼 금액으로 판권이 팔렸고, '엄마들의 포르노'라 불리는 이 책에 빠진 부인들에 화가 난 남성들이 책을 화형하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했다.

영화 캐스팅에서도, 주인공 '그레이'역으로 처음 내정됐던 영화 배우 찰리 허냄은 소설 속 그레이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여성 독자들의 반발과 스케쥴 문제로 하차해야 했고, 스케줄 난항을 겪던 그레이 배역은 배우 제이미 도넌이 캐스팅됐다.

제이미 도넌은 배우 신민아와 함께 찍은 캘빈 클라인의 화보로 국내에는 더 알려졌다. 영화는 2015년 발렌타인 데이에 개봉 예정이다.

한편,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50가지 그림자 시리즈' 기획전은 이달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9세 이상 구매 가능.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777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