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이 30일 한국근우회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에 참석했다.
(사)한국근우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근무회 소속 임원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석해 행사를 기념했다.
마포구 서교동에 소재한 한국근우회는 1927년 여성 대동단결 및 항일여성운동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서, 1931년 일제에 의해 강제 해산하였으나, 1982년 이희자 회장을 중심으로 무궁화 심기 운동 등을 펼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단체인 근우회의 애국애민 정신이 과거에서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것은 회원 여러분의 열정 덕분이다“라며, “마포구도 민선8기 슬로건인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를 실현하기 위해 많은 열정을 쏟아 부을 테니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변함없는 애정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77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