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3-12-16 21:07:53
기사수정

사진제공/청와대

박 대통령은 16일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북한 정세와 관련해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강조하고, 한반도 안보상황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키 위해 국가안전보장회의의 상설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정부가 어떤 상황에 대해서도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서, 국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줘야한다”고 강조하고, “특히 한반도 안보상황과 주변국 상황 변화에 능동적이고 효율적이고 대응하기 위해 국가안전보장회의의 상설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국가안보실의 기능을 보강할 수 있도록 국가안전보장회의의 상설 사무조직 설치를 포함한 방안을 강구토록 하고, 또 한미연합 방위태세를 강화하고 관련국 등 국제사회와 대북 공조 노력도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 상황에서 정부와 국민이 일치단결해 대응해나가는 게 중요하다”면서, “확고한 국민적 지지 하에 강력한 대응체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78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