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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24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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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김종준 하나은행장(두 번째줄 가운데)과 김창근 노조위원장(두 번째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은 연말연시를 맞아 23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에서 노사가 함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등 111명을 초대하여 '하나 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은 23일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김종준 은행장과 김창근 노조위원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등 111명을 초대해 "하나 '더'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하나은행에서 기존에 지원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과 임직원이 개별적으로 지원중인 청소년 등 111명을 초대해 노사가 함께 위문공연 및 격려금 전달을 위해 마련된 것.

하나은행 노사는 지난 2월부터 노사합의를 통해 임직원의 급여에서 매월 일정액을 공제해 노사가 공동 운영하는 '사랑나눔활동' 기금을 사내에 설치, 이렇게 모금된 금액을 사회복지시설, 소외가정 및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 100명에게 전달해 오고 있다.

이날 김종준 은행장과 김창근 노조위원장은 하나은행 직원들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준비한 공연을 보면서 참석한 청소년들과 모두가 하나되는 뜻 깊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김종준 은행장은 “하나은행이 청소년 여러분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은행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데 노사가 적극적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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